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동 표현 (문단 편집) === 통사적 사동법 === 보조용언 '-[[게(어미)|게]] [[하다]]'를 이용하여 만든 문장을 '통사적 사동문'이라 한다. 파생적 사동에 비해 길기에 '장형 사동'이라고도 한다. 통사적 사동문은 주로 간접 행동의 의미를 가진다. * 나는 공부를 한다. → 부모님이 나에게 공부를 하게 한다. * 집이 불에 탄다. → 강도가 집을 불에 타게 한다. * 손이 곱다. → 영숙이는 손을 곱게 한다. 주동문이 타동문이면 주동문의 주어가 '에게'를 쓰는 부사어로 바뀌지만 주동문이 '~에게', '~에서' 등 별다른 처소 부사어가 없는 자동문이면 주동문의 주어가 목적어로 바뀌는 특성이 있다. 하지만 통사적인 의미 단위를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조사 처리가 달라질 수도 있다.(예: 강도가 '''집을''' 불에 타게 한다/강도가 '''집이''' 불에 타게 한다) '-지 말다'를 쓰는 금지 명령문으로 통사적 사동문을 만들면 대개 '-지 못하게 하다'가 된다. * 식당에서 떠들지 마. → 엄마가 아이에게 식당에서 '''떠들지 못하게 한다'''. '안' 부정문은 행위자의 의지가 있지만 '못'에는 그렇지 않은데 명령문은 그 의미적 특성상 명령자가 명령한다고 듣는 사람이 그대로 이행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. 그렇기에 명령자 입장에서는 의미상 가장 강력한 효과를 갖는 '못' 부정문을 써서 사동문을 만들 수 있다. '못' 부정문을 써 봐야 어차피 시행 가능성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자연스레 피사동주 입장에서는 '안' 부정문의 효과를 누리는 것과 같아진다. 간혹 '-[[도록]] [[하다]]' 역시 이 부류로 넣기도 하나 사동성이 약해서 이견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